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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배우자

역사라는 건

Bggh 2017. 12. 19. 22:12

역사는 왜 배울까요?

생각해본적 있나요?

역사라고 하는 것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객관적 의미의 역사'와 '주관적 의미의 역사'가 그것입니다.

'객관적 의미의 역사'란

역사적인 사건 그 자체를 말하며 과거에 존재했던 모든 역사적 사실,

인간이 살아온 사회생활을 총체적으로 나타내는 과거,

단순사실 : 시간적으로 현재까지 이르는 동안에 일어난 사실들을 의미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주관적 의미의 역사'라는건

'역사가에 의해 걸러진 과거'나 '과거에 대한 역사가의 역사인식'

과거에 일어난 역사적인 사실에 대하여 현재 재구성한 서술이나 설명,

역사가에 의해 재해석된 과거로서 주관화된 사건의 기록

 

역사라는 것은 한없이 많은 과거 사실들 가운데 일정한 의도나 목적을 가지고

취사 선택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유효한 지식으로 만들어낸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역사는 다양한 상황에서 이용되어지는 데

당면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역사의 경험을 이용하거나,

지나간 역사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교훈을 찾기도 하고,

역사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훈을 찾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이용되어지는 역사의 성질을 역사의 효용성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에 하나의 예가 있습니다. 역사를 반복한 예로

나쁜 것만 벤치마킹한 사례인데요.

 박정희

전두환 

 ▣ 군인(소장)

 ▣ 군인(소장)

 ▣ 5.16 군사 쿠데타

 ▣ 12.12 군사 쿠데타

 ▣ 전국비상계엄

 ▣ 비상계엄전국확대

 ▣ 국가재건최고회의

 ▣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 구악일소표방

 ▣ 삼청교육대

 ▣ 민주공화당 창당

 ▣ 민주정의당 창당

 ▣ 선거에서 대통령 선거

 ▣ 통일주체국민회의 대통령당선

 ▣ 4대 의혹사건으로 정치자금 조성

 ▣ 기업체 협박으로 정치자금 조성

 

물론 당대에선 본인이 권력을 잡고

돈에 욕심을 부리니 당연한 결과일테죠.

 

하지만 이 표를 보고

"어? 저게 뭐가 나쁜데?", "너무 부정적인거 아냐?"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건 저와 사관(史觀)이 다른거예요

사관이라는 것은 역사를 보는 관점으로

이 세상에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수만큼 사관이 존재하는 거랍니다.

 

이 사관을 다시 역사관이라 표현하는데

역사관은 한 역사가가 자신의 삶의 입장과 계급성을 두고 하나의

논리적인 인식체계나 사상구조를 만들어낸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역사를 배웠는데요

역사는 우리가 알아두어 나쁜것이 아니랍니다.

물론 거기에서 교훈을 얻을때 한정으로

플러스효과를 주지만 아니라고 해서

여러분에게 마이너스 요소로 존재하진 않으니까

앞으로의 포스팅 열심히 봐주시길 바랄게요.

 

한 가지 더 제 블로그의 역사는 앞으로 하루에 하나씩 올리도록

노력할텐데요.

충격적인 역사의 비밀까지 알려드리니 같이 열심히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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