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와 배경
2026년 시행될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다양한 전략을 통해 종량제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시의 혁신적인 접근법과 성과를 알아보겠습니다.
2. 서울시의 폐기물 감축 주요 성과
2-1. 종량제 폐기물 190톤/일 감축 사례
서울시는 2024년까지 종량제 폐기물 배출량을 일평균 190톤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재활용 체계의 확대와 봉제원단 및 커피박 재활용 체계 마련의 결과로 이루어진 성과입니다.
2-2. 봉제원단 및 커피박 재활용 체계 마련
봉제원단 폐기물과 커피박은 자원화 가능성이 높지만, 기존 체계 부족으로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52톤/일에 이르는 봉제원단 폐기물의 99%를 재활용으로 전환했으며,
커피박 재활용 수거 체계를 도입하여 매일 1.2톤의 커피박을 추가로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3.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
3-1. 일회용컵 및 용기 감량 노력
‘개인 컵 사용의 날’ 캠페인 및 텀블러 할인 정책을 통해 서울시는 약 685만 개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였습니다.
더불어 장례식장과 행사 장소에서 다회용기를 보급해 567만 개의 일회용 용기를 감량했습니다.
3-2. 다회용기 보급의 확대
서울의료원 및 잠실야구장 등에서 다회용기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감소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4. 폐비닐 재활용과 분리배출 품목 가이드
폐비닐은 재활용 잠재력이 큰 자원입니다. 서울시는 분리배출 품목 가이드를 제공하여
작은 비닐, 유색 비닐 등 다양한 형태의 비닐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5. 사업장 폐기물 자체 처리 및 불연성 폐기물 재활용
서울시는 2024년 동안 사업장 폐기물 자체 처리로 종량제 폐기물 91톤/일을 감축했습니다.
또한, 불연성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89%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6. 결론: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시민 참여의 중요성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책과 기술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실천과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서울시의 다양한 노력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때,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주거시설 화재 급증! 예방 방법은? (0) | 2024.12.09 |
---|---|
서울의 숨은 매력을 찾아서: 지역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 (2) | 2024.12.09 |
도시건축디자인과 공공건축가의 역할: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하여 (0) | 2024.12.08 |
신축 건물 주소, 자동 부여로 간편하게! (0) | 2024.12.08 |
서울 한양도성박물관, 겨울방학 특별 교육 프로그램 안내 (2) | 2024.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