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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기

생태관광 활성화, 부안·보령·영월이 선택된 이유는?

by 국토부소식통 2025.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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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태관광 활성화, 왜 중요한가

최근 정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생태관광 활성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생태관광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 고유의 생태 자원을 보존하면서도 체험과 치유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방식입니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2025년 협업사업을 통해 생태관광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동시에 강화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부안군, 보령시, 영월군은 그 대표 사례로, 각기 다른 자연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1-1. 생태관광과 지역균형개발의 연관성

생태관광은 단순한 레저를 넘어 지역균형개발과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수도권에 집중된 인프라와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한 해법으로, 생태적 가치와 관광 수요를 연계하여 지역 특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협업사업은 그러한 정책 기조의 실천 사례로, 지역경제와 생태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 합니다.

 


 

2. 선정된 생태관광 거점 3곳

정부는 전국 8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 및 현장조사를 통해 생태관광 거점 지역 3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각 지역은 이미 일정 수준의 생태관광 자원과 운영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생태관광 프로그램 확장 가능성 또한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2-1. 전북 부안: 갯벌치유센터와 생태정원

전북 부안군은 줄포만 습지보호구역, 노을빛정원, 해의길 유원지, 그리고 갯벌치유센터 등 다양한 생태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갯벌치유센터 리모델링과 생태정원 조성을 통해 체류형 생태관광지로 발전할 예정입니다. 특히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치유 기능을 연계한 콘텐츠 개발이 기대됩니다.

 

 

2-2. 충남 보령: 선셋전망대와 서해안 관광

충남 보령시는 소황사구, 원산도, 대천해수욕장 등 서해안의 생태경관 자원과 어우러진 선셋전망대를 중심으로 생태관광을 추진합니다. 전망대는 파노라마 스카이워크 형태로 조성되며,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구조와 조화를 이루는 생태관광 기반시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 협의체 활동도 활발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운영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3. 강원 영월: 봉래산 랜드마크와 숲놀이 마당

강원도 영월군은 봉래산과 동강, 한반도습지, 별마로 천문대 등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이 활발히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히 트리하우스, 숲 놀이터, 숲의 정원 등 숲놀이 마당 조성으로 체류형 생태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봉래산을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 거점 구축은 산림욕과 교육, 치유가 결합된 통합형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생태관광 프로그램의 미래와 방향성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까지 진단 컨설팅을 진행하고, 지역 맞춤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외에도 과거에 선정되었던 경북 영덕군에 대해서도 사후 컨설팅이 진행되어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4. 결론: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재도약

부안, 보령, 영월은 각기 다른 생태적 특성과 문화를 가진 지역입니다. 이번 협업사업은 이들 지역을 하나의 생태관광 벨트로 연결함으로써 생태관광 활성화지역균형개발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생태적 가치와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생태관광 자립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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