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새로운 도시 교통의 미래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025년 9월 17일부터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단순히 교통 거점을 넘어서 지역 발전과 환승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철도역과 버스터미널을 넘어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 여유부지 등 저이용 공공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이 핵심이다.

1.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공모 개요
1-1. 국토교통부와 대광위의 추진 배경
복합환승센터는 원래 철도역과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교통과 상업을 결합한 시설이었다. 하지만 유통업의 변화와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진으로 인해 최근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단순한 상업 시설 중심의 모델에서 벗어나, 다양한 공공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을 새롭게 찾기로 했다.
1-2. 공모 일정 및 지원 자격
공모 접수는 2025년 9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12월 중순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이다. 단, 공공기관이나 민간이 단독으로 참여하려면 반드시 해당 지자체와 협의 후 공동으로 신청해야 한다.
- 지자체 대상: 지역 내 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단계 사업
- 공공기관 및 민간 참여 방식: 초기 사업 모델 발굴 및 변경이 필요한 경우
- 공동 공모 필요 조건: 민간과 공공기관은 반드시 지자체 협력 구조 필요

2.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주요 특징
2-1. 입지·시설 활용 방안
새로운 모델은 철도역과 버스터미널만이 아니라, 활용도가 낮은 공공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 휴게소를 교통·문화·상업 복합 공간으로 전환하거나, 철도역 주변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환승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이동성을 강화하면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이용 공공부지를 활용한 부동산 개발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거점의 재탄생을 동시에 이끌 수 있다.”
2-2. 복합 기능 확대 전략
기존의 백화점 중심 시설에서 벗어나 주거, 의료, 문화, 관광까지 포괄하는 복합 기능이 추가된다. 특히 실버·청년 주택, 복합 엔터테인먼트, 의료 클리닉, 관광 지원 시설 등이 포함되어 ‘교통+생활+문화’의 거점으로 발전한다.
- 주거·의료·엔터테인먼트 연계: 교통 인프라와 함께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
- 공간혁신구역과의 연동: 도시재생과 맞물려 지역 주민과의 상생 효과 창출
“주거·의료·문화와 연계된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교통 거점을 생활·문화 중심으로 전환한다.”

3. 사업 운영 구조와 자금 조달 방식
3-1. 리츠를 통한 안정적 자금 확보
기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 대신 리츠(REITs)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이는 개발·임대·운영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자금 조달 구조를 만든다. 또한 공간혁신구역과 결합해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
“정부는 PF 방식 대신 리츠(REITs) 투자를 적극 도입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설계한다.”
3-2. 공공부지 출자 및 민관 협력 모델
지자체와 공기업이 토지를 현물로 출자해 신용을 보강하고, 민간 전문운영사가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실행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 프로젝트 파이낸싱과의 차별성: 금융 리스크를 줄이고 사업 안정성을 강화
- 이익 공유 구조 설계: 지역 주민과 수익을 나누어 지속가능한 개발 모델 구축

4. 컨설팅 지원 및 향후 기대 효과
4-1. 국토연구원 컨설팅 지원 내용
선정된 사업은 국토연구원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구조 다각화, 협력 모델 설계, 자금 조달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실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4-2. 국가계획 반영 및 장관 표창 혜택
선정된 사업은 향후 제4차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2026~2030)과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2026~2030)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우수 사업은 장관 표창까지 수여되어 지자체의 위상 강화에도 기여한다.
- 지역 교통 혁신 기대: 대중교통 환승 편의성 대폭 개선
- 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 지역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주민 복지 향상
“이 사업은 향후 교통 인프라 투자와 연계되어 국가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5. 결론: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의 미래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은 단순히 교통 환승의 장을 넘어서 지역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국토교통부와 대광위가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공공성과 수익성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 혁신의 출발점이다. 지자체와 민간, 공공기관이 협력해 만들어가는 새로운 교통 인프라는 도시와 지역을 잇는 연결 고리가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은 스마트시티의 교통 허브로 자리 잡아,
교통·문화·경제가 융합된 미래형 도시 인프라를 만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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