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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기

2025년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 – 서울·경기·제주에서 직접 만난다!

by 국토부소식통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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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 어디에서 만날 수 있을까?

1-1. 서울: 심야·새벽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

서울시는 심야시간대 택시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새벽 첫 차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의 자율주행 서비스 지역이었던 역삼, 대치, 도곡, 삼성, 서초 일부에서 논현, 신사, 압구정, 청담 지역까지 운행구역이 확대되며, 이에 따라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기존 3대에서 7대로 증차된다.

새벽 첫 차 자율주행버스 또한 기존 1대에서 4대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며, 도봉, 영등포, 은평, 양재, 금천, 세종로 등으로 노선이 추가된다. 이러한 서비스 확장은 야간 및 이른 새벽 시간대 교통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1-2. 경남 하동: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도입

경남 하동에서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농촌형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한다. 기존에 주민들은 병원, 시장, 복지회관 등을 방문하기 위해 먼 거리를 걸어가거나, 짐을 가지고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짐칸을 겸비한 농촌 맞춤형 자율주행버스가 도입되며, 주요 생활시설을 연결하는 노선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촌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1-3. 경북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자율주행셔틀 운영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 경주에서는 회의장과 숙소 간 이동을 위한 자율주행셔틀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전 세계 정상들에게 선보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셔틀은 정해진 노선을 따라 안전하게 운영되며, 회의 기간 동안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1-4. 경기도 판교·안양: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자율주행버스

경기도 판교에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주행버스가 도입된다. 안양시에서도 주간 및 심야 자율주행버스 서비스가 추가로 운영되며, 이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5. 세종: 광역 자율주행버스 & 라스트마일 서비스

세종시는 광역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하여 BRT 정거장과 주거단지를 연결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이 증가하고, 세종 시민들의 이동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6. 제주: 관광객을 위한 장거리 자율주행버스 운영

제주에서는 제주시와 서귀포를 연결하는 장거리 자율주행버스를 운영하여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대할 예정이다. 관광지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며, 관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2. 왜 자율주행차가 필요한가?

2-1. 심야 대중교통 문제 해결

야간 교통수단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심야 자율주행택시와 새벽 첫 차 버스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2-2. 농촌 지역 교통 불편 해소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면 대중교통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2-3. 출퇴근길 편의성 증가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자율주행버스는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2-4. 국제 행사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홍보

APEC 정상회의 등 국제적인 행사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하면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3. 정부 지원 정책과 앞으로의 방향

국토교통부는 총 26억 원을 투입하여 전국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4. 자율주행 시대, 우리의 생활 변화

자율주행 기술이 자리 잡으면 출퇴근 시간 단축, 교통 사각지대 해소, 관광산업 활성화, 글로벌 경쟁력 향상 등의 변화가 기대된다.

 


 

5. 맺음말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자율주행 서비스는 우리의 이동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앞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서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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