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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기

전세사기 걱정 없는 든든주택! 최대 8년 거주 가능한 전세임대형 주택 모집

by 국토부소식통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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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란?

“이젠 전세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시대가 올까?”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유형의 임대주택입니다. 기존의 전세임대 제도는 아파트 중심이거나 소득 기준 제한이 많았던 반면, 든든주택은 비아파트 유형의 전세임대에 특화되어 있으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입니다.

1-1. 기존 전세임대와의 차별성

기존의 전세임대는 대상자가 한정적이었고, 신청 절차도 복잡했습니다. 하지만 든든주택은 소득, 자산 기준 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특히 임대차 계약 전에 공공이 직접 안전성 검토를 마친 주택만 제공하여 입주자의 불안 요소를 최소화했습니다.

1-2. 왜 비(非)아파트인가?

전세사기의 대부분은 빌라나 다세대주택 등 비아파트 유형에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오히려 비아파트 주택을 공공이 선별하여 임대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설계했습니다. 오랜 기간 사각지대였던 비아파트 주택이 이제는 안전한 주거 선택지가 됩니다.

 


 

2. 든든주택의 핵심 장점

“내가 사는 집이 누군가의 손으로 직접 검증됐다는 것, 이보다 든든한 게 있을까?”

2-1. 최대 8년간 안정적 거주

든든주택은 일반 전세임대와 달리 최대 8년까지 거주가 가능합니다. 단기 임대로 인해 계속 이사를 다녀야 했던 무주택자들에게는 큰 희소식입니다. 장기적인 계획과 정착이 가능해지며, 특히 신혼부부나 아이를 계획 중인 가정에는 매우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2-2. 권리분석 완료된 안전한 주택만 제공

든든주택의 또 다른 강점은 공공사업자가 직접 권리관계를 분석하고 검증한 주택만 입주자에게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전세사기의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세입자의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구조입니다.

 


 

3.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소득이 적어도, 자산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3-1. 소득 기준 없는 무주택자 대상

든든주택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소득과 자산 기준이 없다는 점입니다. 주거지원 정책은 대개 저소득층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이번 정책은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실질적인 주거 안정 정책이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3-2. 신혼부부, 예비신혼, 다자녀가구 우선지원

단순히 신청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다자녀 가구는 우선순위로 입주 배정을 받게 됩니다. 젊은 세대의 주거 안정을 통한 출산 장려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4. 지역별 공급 규모 및 신청 방법

“전국 어디서든 든든한 삶을 시작하세요.”

4-1. 전국 5,000호 공급 규모

올해 2025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 총 5,000호가 공급됩니다. 수도권에만 2,721호, 비수도권에 2,279호가 배정되며, 그 중 서울은 1,449호, 인천은 500호, 경기는 772호로, 주거 수요가 높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분되고 있습니다.

4-2. LH·SH·GH 등 지방공사별 공급 현황

  • LH(한국토지주택공사): 2,800호
  • 서울주택도시공사(SH): 1,200호
  • 인천도시공사(IH): 300호 우선 모집, 총 500호 예정
  • 경기주택도시공사(GH): 500호

4-3. 신청은 어디서? – 청약플러스 및 각 기관 홈페이지 안내

접수는 5월 12일부터 시작되며, 기관별로 일정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각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5. 하반기 도입되는 '든든임대인 제도'

“임차인도 든든, 임대인도 든든. 모두를 위한 전세임대 플랫폼이 온다.”

5-1. 임대인도 혜택받는 구조

2025년 하반기부터는 ‘든든임대인 제도’도 함께 시행됩니다. 임대인이 자신이 소유한 비아파트 주택을 등록하면, LH가 권리관계를 사전 검토하여 안전성을 검증한 후 전세임대포털에 게시합니다. 공실 문제를 겪는 임대인에게도 매력적인 제도입니다.

5-2. 임차인에게는 더 안전한 선택지 제공

임차인은 공공이 검토한 안전한 전세주택만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전세사기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세시장의 신뢰 회복은 물론, 전체 주거 환경의 질적 향상을 의미합니다.

 


 

 

6. 마무리 – 왜 지금 ‘든든주택’을 신청해야 할까?

“전세, 이제는 걱정보다 계획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전세 시장은 불안정합니다. 보증금 사기, 무자격 임대인, 권리관계 분쟁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가 직접 검증한 주택에서 최대 8년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다는 건 매우 큰 기회입니다.

소득과 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등은 입주 우선권까지 주어지므로, 조건이 된다면 반드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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